숙취해소에 좋은 헛개나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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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개나무의 자생 습성
헛개나무는 자생력이 강하고 생육이 빠르다. 우리나라 어느 지역이나 식재가 가능하며, 자연산의 경우 대개 구릉, 계곡 등 수분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.

재배지 선정
배수가 잘되고 토질이 좋은 곳 (논, 밭뚝이나 개울가 등) 경사진 밭, 배수가 잘되는 논이나 밭, 습기가 있는 야산이나 개간지 등 상습 침수지역이나, 극히 메마른 땅만 피하면 된다.

식재시기(중부지방기준)
가을 : 10~11월(땅이 얼기 전)
봄 : 3~4월 상순

묘목심기
일반 묘목심기 요령과 동일. 통상 묘목 60cm 이상인 것으로 직경40cm, 깊이 40cm 퇴비 0.5Kg정도를 넣은 후 흙을 5cm 정도 채운 후 묘목을 식재해야 한다.

식재(밀도) 방법
묘목의 밀도(간격)은 재배 및 수확 목적에 따라, 재배지역의 입지조건(기후, 토질, 재배공간, 지역특성, 주변환경 등)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.

재배 및 수확목적에 따른 식재법
밀식(좁게심기)법 (뽕나무재배법과 유사) 묘목(나무)간의 사방(좌우) 간격 1-1.2m로 두 줄씩 이어 (5-10주) 심고 2m의 배수로 겸 공간 작업로을 두고 심는다.

묘목 재배관리의 유의사항
잡초방지, 수분증발, 생육촉진 등을 위해 심은 묘목주변에 짚이나 비닐을 덮어 둔다. 잡초 특히 쑥, 잔디, 땅까시 등에 묘목이 성장 못하는 경우와 집중호우나 폭우로 뿌리 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. 상습 침수나 물이 고여있지 않는지 살펴보고 배수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.